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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달랐던 호날두 '유효슈팅 0개'…뼈아픈 경기력에 맹비난 [지금이뉴스] / YTN

2026-06-18 46 Dailymotion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비판의 중심에 섰습니다.

포르투갈은 18일 콩고민주공화국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1-1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에서 이렇다 할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특히 전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와 대조적인 경기 내용이 주목받았습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의 저널리스트 다니엘 리올로는 경기 후 “포르투갈이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한다면, 지금 당장 호날두를 선발에서 제외하고 사실상 은퇴(퇴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호날두가 더 이상 현대 축구가 요구하는 기동력과 압박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팀 전술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프랑스 축구 레전드 티에리 앙리도 호날두의 역할 수행에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앙리는 폭스스포츠를 통해 “호날두는 9번 공격수로 뛰고 있지만, 그는 결코 9번이 아니었고 9번처럼 행동하지도 않았다. 포르투갈에 그런 특성을 주지 않아서 그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 이날 데이터 지표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슈팅 3개를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은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그에게 양 팀 최저 평점인 6.1점을 부여했습니다.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메시의 맹활약이 호날두에게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반드시 골을 넣어야 한다는 지나친 강박 탓에 동료들에게 공간을 열어주는 실리적 플레이 대신 무리한 슈팅과 신경전만 노출했다"는 분석입니다.

결국 우승 후보로도 거론되는 포르투갈은 객관적 전력에서 약체로 평가받는 콩고를 상대로 고전하며 뼈아픈 무승부를 기록해 체면을 깎였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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